달력

052012  이전 다음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디버깅. 내가 짠 코드를 디버깅한다는 것. 그것은 자신의 코드를 다시한번 교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디버깅은 단순히 자신의 코드에 포함된 오류를 점검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또 다른 창조적인 생각을 하게 한다. 여기서 이것을 좀 더 고치면, 이런 저런 가능성을 타진하다 보면 머릿속은 수많은 전투에 그만 금새 지쳐버리게 된다. 이것이 체력적인 것으로 연결이 되면 그날은 정말 고된 하루가 된다. 어제 버그를 하나 해결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버그를 발견했다. 이를 해결해야하는 데 점차 너무 많은 전투에 자신감이 어느 정도 소진된 모양이다. 하나의 문제를 풀기위해 그 동안 드린 노력의 크기를 생각하니 이번 문제도 굉장히 오래 걸리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디버깅 하기 위한 많은 도구들을 읽혔고, 어떻게 문제를 접근해 가야하는 지도 조금씩 얻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깨닫는 데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서 이렇게 무언가를 얻는 것도 하나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건강은 굉장히 안좋은 상태로 넘어간 듯 하지만..이러한 열악한 조건에서 내가 버텨나갈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경험이 내게 좋은 결실을 맺어주리라는 희망 그것이다.
 스스로 자제력을 잃지 않기 위해,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관리라는 것도 여러 번 느끼던 것이었지만 이번 처럼 간절해 지긴 처음이다. 정말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내 모습에 스스로 대견하단 생각을 하고 있다. 물론 조금씩 흐트러지긴 하지만, 잘해나가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회사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사 동기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20 이상 다른 곳에서 다르게 생활을 했던 사람들이지만 고등학교 친구들 같은 느낌을 주는, 어쩌면 이해심이 많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다들 회사를 마치면 그 이후 잘 보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첫 직장의 소중함 만큼이나 회사 동기들과의 친분도 두터워지게 된것 같다. 역시 군대 동기?ㅋ
  날씨가 덥다. 내일은 비가 온다는 데, 시원한 하루가 되었음 좋겠다. 내일이 지나면 또 시원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제 5할이다. 남은 5할은 더 멋진 날들이 되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ecogist